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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죽을만큼 간절하게 염불했더니....

by 법천선생 2025. 12. 12.

병이 극심해지자, 나는 마치 미칠을 굶어 배가

몹시 고프고 불타는 사막에서 목이 말라 애타게

물을 찾는 사람처럼, 내가 가진 모든 정성을 다해

나무아미타불 명호의 진실하고 자비로운 공덕을

온 마음과 성심으로 염불하며 불심을 받아들였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아미타부처님께 완전히

맡기고, 지극한 감사의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하고 염불을 외웠다.

 

그렇게 내가 가진 모든 걸 바치면서 염불을 하는

동안 나는 놀라움과 알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 찼다.

 

꿈속에서도 한결같이 염불을 계속 이어가자,

마음속에서는 이 세상의 언어가 아닌 알 수

없는 뜻이 나에게 살며시 신묘하게 전해졌는데,

 

빛 속의 부처님께서 “나는 그대를 가장 깊이

사랑하니 아무 걱정도 하지 말라.”하고 말씀하셨다.

 

그 자비로운 음성은 나에게 큰 위안이 되었고,

나의 몸과 마음은 깊은 고요와 평온 속에 잠겼다.

 

그리하여 나는 크나큰 기쁨속에서 꿈속에서

밤새도록 이어지게 염불하며 부처님을 찬탄했다.

 

아미타부처님의 품 안에서 안주하고,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마침내 부처님 나라에 오르게

되리라는 확신이 내 마음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금 나는 아미타부처님의 품속, 빛으로 가득한

공간 속에 누워 있으며, 크고 아름다운 연꽃 위에

편안히 앉아 있는 듯하다.

나는 지극히 행복한 순간 속에 머무르고 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