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요?
돈을 벌기 위해서일까요,
성공하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기 위해서일까요?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단 하나,
신을 깨닫기 위해서입니다.
이 의무를 잊는 순간,
우리는 이 생에서도,
그리고 수많은 다음 생에서도
결코 참된 행복을 맛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의 근원은 단순합니다.
실패도, 배신도, 불안도 아닙니다.
신을 잊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아기가 어머니의 태 안에서 얼마나
답답하게, 얼마나 치열하게 버텨야
하는지를. 그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
우리는 단순히 몸만 준비한 것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지난 생의 실수를
되돌아보고,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겠습니다”라고 참회하며,
이번 생만큼은 신을 섬기며
의미 있게 살겠다고
간절히 약속했습니다.
마치 긴 여행을 떠나기 전,
지도와 목적지를 분명히 확인하듯
우리는 분명히 방향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태어나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립니다.
왜일까요?
그것이 이 물질세계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시험장에 들어가는 순간
교과서를 모두 빼앗기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돈이 전부인 것처럼 살고,
관계가 전부인 것처럼 매달리며,
결국 “왜 이렇게 허무하지?”라고
밤마다 혼자 묻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스승입니다.
스승은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었지만
잊어버린 것을 계속해서 상기시켜
주는 사람입니다.
마치 깊은 잠에 빠진 사람을
부드럽게 흔들어 깨우듯,
“당신, 이걸 위해 태어난 거 아닙니까?”
라고 묻는 존재입니다.
물질적인 두뇌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
즉 지혜의 힘은 기억합니다.
그래서 어떤 말은
처음 듣는 것 같은데도
가슴이 울리고,
눈물이 나고,
설명할 수 없는 그리움이 올라옵니다.
그건 새로운 진리가 아니라,
원래 알고 있던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질문은 하나입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잊은 채로 살 것인가,
아니면 기억해 낼 것인가.
신을 깨닫기 위해
다시 방향을 잡을 것인가.
그 선택의 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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