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이 아주 잘될 때, 왜 갑자기 눈물이
펑펑 나고 말로 설명하기 힘든 기쁨이 솟아날까요?
그 이유는 우리 두뇌에서 분비되는 엔돌핀 등의
행복 호르몬의 분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분이 깊이 좋아질 때, 두뇌에서는 엔돌핀이
분비되고 그와 동시에 감동의 눈물,
그리고 입안의 침 분비가 함께 일어납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무관한 현상이 아니라
아주 깊은 연관성과 동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MRI 같은
영상으로 관찰해 보면 행복 호르몬이 분비될
때의 뇌는 정말 아름답다고 할 만큼 활발하게
빛납니다.
엔돌핀이 다량 분비되면 뇌하수체에서 시작해
뇌 전체로 퍼지고, 혈액을 따라 전신으로 흐르며
행동과 컨디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때 우리는 신체가 가장 이상적인 상태,
이른바 IPS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명상이 깊어질수록 몸이 가볍고, 컨디션이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것이죠.
만약 수행을 하면서 몸이 계속 불편해진다면
반드시 스스로를 점검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로 명상이 기쁘고 행복한 상태라고 한다면
몸이 아프다는 것은 어쩌면 맞지 않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은 기쁜가?
신·구·의는 조화로운가?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와 의미를 느끼고 있는가?
이 질문을 냉정하고 솔직하게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명상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 속에 머무는 연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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