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은 빛처럼 빠르게 진동합니다.
마치 수천 장의 사진을 단 한 장의
아이콘으로 압축하는 것처럼,
사람은 복잡한 사건과 감정을 순간적인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이 바로 우뇌와 좌뇌가 하나로
작동할 때 나타나는 힘, 위기 상황에서
느끼는 ‘순간 영상이 스쳐 지나가는 경험
’입니다.
일종의 마음속 홀로그램이죠.
시험 문제를 글로만 외우던 아이가
개념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을 때,
기억은 더 오래 남고 이해는 더 빨라집니다.
감정 표현이 서툴러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던 아이가 말 대신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되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명상으로 우뇌의식을 경험할 수는
있지만, 일상에서 그 지혜를 쓰려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잘 그릴 필요는 없어 낙서여도 괜찮습니다.
글과 그림, 좌뇌와 우뇌가 함께 작동할 때
비로소 전뇌가 깨어납니다.
작은 그림 하나가 잠자는 천재성을
깨울 수 있습니다.
오늘, 한 장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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