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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병상에서 시작된 꿈, 그리고 내려놓음의 기적

by 법천선생 2026. 4. 6.

병상에 누워 수많은 사업 구상을 했다.
‘시도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넘쳤다.

 

하지만 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돌이켜보니, 돈과 명예에 대한 집착을

아직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병이 나은 뒤, 나는 학원 강사가 되었다.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다. 수행과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해서.

그러나 예상치 못한 정책으로 그 일마저

멈추게 되었고, 나는 한 달 동안 간절히

기도 아닌 ‘참선’에 몰두했다.

 

“부처님, 제가 세속의 욕심이 아닌
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마음으로 길을

가게 해주십시오.”

 

그때, 두 사람을 통해 작은 자금이 생겼다.
나는 이화여대 앞 작은 옷가게를 열었다.

 

작은 가게였지만, 정성을 다해 옷을 고르고

연구했다.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색과 디자인을 고민했고,
그 진심은 놀라운 반응으로 돌아왔다.

 

가게는 점점 성장했고, 다른 곳에서도

함께하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졌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늘 한 가지 질문이 있었다.
“나는 지금 바르게 가고 있는가?”

 

세금 문제로 양심이 흔들릴 때,
나는 다시 마음을 비우고 바른 길을 선택했다.

 

결국 법인으로 전환했고, 사업은 더 크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알았다.
이 모든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집착을 내려놓았을 때 따라온 결과라는 것을.

그래서 원칙을 세웠다.

 

“모든 존재를 이롭게 하라.”대리점이 힘들면

함께 짊어졌고, 이익보다 상생을 먼저 생각했다.

 

그리고 단 하나, 절대 양보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쉼의 날’

 

모두가 더 벌 수 있다고 말했지만,
나는 멈춤을 선택했다.

 

세상의 계산으로는 손해였지만,
삶의 균형과 마음의 평화를 지키는 길이었다.

 

결과는 어땠을까?

오히려 더 크게 성장했다.

 

그때 깨달았다.

“집착으로 쥐려 할수록 멀어지고,
내려놓을수록 자연히 흐른다.”

 

이것이 내가 배운
진짜 성공의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