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는 말한다.
“더 집중해야 해.”
도반은 말한다.
“강하게 훈련해야 합니다.”
또 누군가는 말한다.
“고통은 무시하세요.”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따르지 않는다.
나는 내 안의 ‘침묵하는 스승’과
몸이 보내는 신호를 더 믿는다.
지금의 집중이 편하다면,
그게 맞는 길이다.
지금 호흡이 자연스럽다면,
그게 올바른 호흡이다.
억지로 밀어붙이는 순간,
명상은 깨진다.
나는 안다.
언제 더 집중해야 하는지,
언제 몸을 밀어붙여야 하는지.
그 답은 밖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조금 느려도 괜찮다.
몸과 마음이 원할 때까지,
나는 나의 속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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