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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몸에서 빛이 터졌다”… 19세에 시작된 수행, 그리고 방광(放光) 체험

by 법천선생 2026. 5. 8.

청공 거사는 19살 때, 인생을 완전히

뒤흔드는 거대한 초발심을 경험했다.


그 순간 이후 그의 삶은 이전과 전혀 달라졌다.

일주일 동안 밥을 먹어도 모래를 씹는 것

같았고, 잠은 오지 않았다.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몸은 마치

열병에 걸린 사람처럼 떨렸다.


하지만 그것은 병이 아니었다.
그는 그것을 “법열(法悅)”이라고 표현했다.

 

마치 첫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마음은

들떠 있었고, 놀라운 변화가 이어졌다.


전혀 모르던 한자가 저절로 읽히기 시작했고,

만공 스님·경허 선사·한암 스님 같은

선지식들의 말씀이 폐부를 찌르듯 다가왔다.

 

그는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이런 진리가 있었단 말인가…”

 

그는 당연히 출가를 결심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 깊은 곳에서

“꼭 산에 들어갈 필요는 없다”는 느낌이

올라왔다.

 

결국 출가는 하지 않았다.

대학 시절 그는 친구에게 받은 승복을

몰래 입고 방 안에서 참선을 했다.


언제 어디서든 무자화두를 놓지 않았고,

군대 보초를 설 때조차 수행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거울 속 자신의 주변이

황금빛으로 둘러싸인 장면을 반복해서

목격하게 된다.

 

평범한 사회생활을 이어가던 중,

부친이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반신불수가 되었고, 말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당시 기독교 권사였던 아내는 몸을 던져

간호에 매달렸다.


반면 그는 아들로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는 괴로움에 빠졌다.

 

그때 한 도반이 중국기공 수련을 권했다.

“기를 쓰면 병을 치유할 수 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그는 모든 것을 걸었다.

 

그는 지기가 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동공과 정공 수행에 몰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양기공으로 하단전에

기를 극도로 응축하던 순간, 갑자기

하단전에서 엄청난 폭발 같은 진동이 터졌다.

 

그는 그것을 이렇게 표현했다.

“성관계의 절정에서 느끼는 엑스터시보다

몇 배는 더 강력했다.”

 

하단전은 음차처럼 진동했고, 온몸에 전

율이 퍼졌다.

 

그는 곧바로 소주천 운행에 들어갔다.
회음을 지나 미려·명문·대추를 통과해

옥침으로 올라가자, 강렬한 진동은 어느

순간 뜨거운 기운으로 변하며 자연스럽게

니환궁으로 흘러들었다.

 

그리고 다시 백회에서 상단전, 중단전을

거쳐 하단전으로 내려오면 또다시 엄청난

진동과 환희가 폭발했다.

 

이 수행을 약 40분 정도 지속하면

목소리까지 변했다.

 

낮고 굵고 울림 있는 음성. 마치 무협지

속 절정 고수의 목소리 같았다고 한다.

 

그는 응축한 기운을 이용해 부친의 치료를

시작했다.

 

손바닥 노궁혈로 기를 발출해 몸속 병기를

밀어내는 방식이었다.


그는 이를 “불수회춘”이라 표현했다.

무려 2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이어진

치병 수행. 결국 몸의 병기는 사라졌지만,

이미 파괴된 뇌세포까지 되살리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다시 상단전 수행과 양신 공부에

몰두했다.

 

그러던 중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깊게

이어가던 어느 날, 엄청난 자비심과 함께

강력한 에너지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머리가 폭발할 것 같은 압력.

그리고…몸에서 강한 빛이 뿜어져 나오는

‘방광(放光)’ 현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상태에서는 특별한 수법이 필요 없었다고 했다.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 이루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는 그 체험 이후 확신하게 되었다.

 

“염불 수행이 깊어지면, 인간은 몸을 지닌 채

육신등천에 이를 수도 있겠구나…”

 

이 이야기는 단순한 기공 체험담이 아니다.

  • 19세의 초발심
  • 참선과 무자화두
  • 기공 수행
  • 소주천 체험
  • 치병 수행
  • 염불과 방광 체험

불교·도교·기공이 모두 섞여 있는 매우 독특한

수행 기록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신비 체험이라 말하고, 누군가는

깊은 수행 중 나타나는 의식 변화라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는 평생을 걸고

수행을 실천한 사람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