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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장례식장에서만 보인 빛… 왜 까비르만 끝까지 빛났을까?

by 법천선생 2026. 6. 16.

우주의식과 연결되는 가장 강력한 순간이

언제일까요?

 

인도의 깨달은 성인, 까비르에게 법을 배우고

싶어 한 젊은 수행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정도 수행을 하여 사람의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까비르를 찾아갔지만, 마침 그는

마을 사람의 장례식에 참석 중이었습니다.

 

수행자는 장례식장으로 갔지만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까비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까비르를 알아볼 수 있습니까?"

 

그러자 아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례가 끝나고 사람들이 돌아갈 때,

 

머리 위의 빛이 가장 높이 남아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그가 바로 까비르입니다."

 

수행자는 다시 장례식장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장례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서 밝은 빛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삶과 죽음을 바라보며 모두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례가 끝나고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하자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삽을 둘러메고, 막걸리를 마시고,
일상 이야기로 돌아가자, 조금 전까지 빛나던

오로라는 하나둘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

오직 까비르의 머리 위에만 밝은 빛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왜였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마주할 때만

인생의 본질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인은 장례식장이 아니어도 늘

죽음을 기억하고, 늘 삶의 의미를 성찰하며,
늘 깨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주의식과 연결되는 비밀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나는 언젠가 죽는다."

이 단순한 진실을 잊지 않는 데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매일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결국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합니다.

 

오늘 단 1분이라도 삶의 본질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쩌면 그 순간, 당신의 의식도 우주를 향해

밝게 빛나기 시작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