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예전에는 몸이 아프면 병만 바라보며
걱정부터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수행자의 말씀을 듣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병이 가장 가까이하지 못하는 마음이 바로
감사다.'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지만 그대로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숨 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장이 쉬지 않고 뛰는 것에 감사하고,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는 몸의 장기들에도
감사했습니다.
아픈 곳보다 지금도 정상적으로 움직여 주는
몸에 더 집중하며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했지만, 날이 갈수록
감사가 자연스러워졌고 마음이 밝아졌습니다.
신기하게도 불안과 두려움이 줄어들면서
몸도 조금씩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감사는 현실을 바꾸기 전에 먼저 내 마음을
바꾸고, 그 마음이 몸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지금도 매일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제 삶에 기적을 가져다준 가장 큰
수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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