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후, 이곳만은 제발 가지 마세요."
은퇴한 김 씨는 외롭다는 이유로 자식 집에
몇 달을 머물렀습니다.
처음에는 환영받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며느리의 눈치가 보이고 손주들도 불편해
했습니다.
결국 김 씨는 스스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퇴직금을 들고
친구와 치킨집을 시작했습니다.
장사는 잘되지 않았고, 퇴직금도 잃고
40년 우정까지 끝났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공짜 휴지를 준다는
홍보관에 다니다가
건강식품과 의료기기를 덜컥 계약해
노후 자금 수천만 원을 날렸습니다.
은퇴 후에는 갈 곳보다
안 갈 곳을 아는 지혜가 더 중요합니다.
자식 집에 오래 머물지 말고,
퇴직금을 쉽게 투자하지 말고,
공짜를 미끼로 하는 곳은 멀리하고,
체면 때문에 내키지 않는 모임도 줄이세요.
갈 곳이 없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마십시오.
가장 편안하고 가장 안전한 곳은
남의 집이 아니라 내 집 안방입니다.
노후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편한 곳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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