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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만을 쫓는 것은 어리석은 인생이다.

by 법천선생 2006. 6. 1.

 미국의 알래스카는 `3금(金)의 보고(寶庫)'로 불린다.

 

알래스카는 검은 보물인 석유와 푸른 보물인 삼림과

누런 보물인 황금을 품고 있는 보석 같은 땅이다.

 

미국은 이 땅을 제정 러시아로부터 7백20만 달러에 매입했다.

미국은 한국의 일곱배나 되는 넓은 땅을

서울 명동의 땅 1백평 값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사들였다.

 

국회는 매매계약을 성사시킨 소워드 국무장관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쓸모없는 얼음땅을 7백20만 달러나 주고 사다니….

국고를 탕진한 책임을 져라”

지금 알래스카는 1천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된 `자원의 보고'로 불린다.

 

뉴욕의 맨해튼섬은 한 네덜란드인이 어느 인디언으로부터 4달러에 매입했다.

그것도 현금이 아닌 4달러짜리 양주 한 병이었다.

 

그 인디언이 오늘의 뉴욕을 상상이나 했을까.

우리 주위에는 어리석은 인생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혼을 내주고 환락을 사는 현대인들이 바로 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