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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해탈 법문

by 법천선생 2006. 9. 16.

신에 대하여 말하고

신에 대하여 글을 쓰십시요

 

말보다는 글이 훨씬 더 경이롭습니다.

말을 하여 없어지는 에너지 손실도 막을 수 있지요.

 

그 분에 대하여 말을 하면

그 분은 어느샌가 우리 곁에 앉아서

우리의 말과 글을 듣고 보신답니다.

 

그 분으로 충만하시려면

언제나 그 분을 생각하십시오.

 

그 분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 분의 음성을 상상하고

그 분의 행위를 상상하십시오.

 

지금 이순간 제 옆에서 신의 현존을 느낍니다.

그 분은 무소부재하신 분이니까요.

 

빨리 이 몸에서 바져 나가

은줄(실버코드)을 끊어 버리고

저 천국에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숙제를 못다한 나로서는

가끔은 괴로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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