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인슈타인에게
제자들이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은 본인이 이룩한
학문적 업적을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아인슈타인은 물이 담긴 컵에
손가락을 살짝 담갔다가 꺼냈다.
손가락 끝에서 물 한 방울이
또르르 굴러내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내 학문은 바로 이 물 한 방울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제자들이 다시 물었다.
“선생님은 어떻게 해서 그토록
위대한 학문적 성과를 이루 셨나요?”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칠판에
‘S=X+Y+Z'라고 커다랗게 썼다.
그리고 제자들을 한 바퀴
휘 둘러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S는 성공이다.
X는 말을 너무 많이 하지 않는 것,
Y는 생활을 즐겁게 하라는 것,
Z는 한가한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어느 분야에서든 이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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