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견1 사령장을 받고 기뻐한 까닭 후한(後漢)에 학식도 풍부하고 덕망도 높은 모의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이웃 고을에 사는 장봉이라는 사람이 찾아왔다. 그런데 마침 관청으로부터 모의를 현령(縣令)에 임명한다는 사령장이 날아들었다. 모의는 그 사령장을 받아들고 몹시 들떠서어머니에게 보이고 장봉에게도 보이며 기뻐했다... 2006.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