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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

* 과거의 은혜를 회상함으로 감사는 태어난다. - 제퍼슨

by 법천선생 2007. 6. 5.


어머니, 얼굴이 얽으셨으며,

억척스럽고 느긋하시고 아주 건강하신 분,

남을 시킬 줄 모르는 분

대화에서 살 때, 어머니가  38살이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삼베밭을 하셨고, 나무를 하여 머리에 이고 다니시던 어머니,

 

 안미쪽으로는, 효자비가 3개 있었는데,

박정희의장이 온다고 방림삼거리를

먼지나는 신작로길을 걸어가던 생각이 남.


막내 여동생이 태어남, 짐에서 어머니가 동생을 낳음,

안방 벽이 앞으로 튀어나온 것, 영희네집이 엽에 있었고,

함께 저녁 먹을 때 새가 무궁화 나무에 앉아 집을 짓고 있었음,


대화, 버스부에 엿파는 어주머니들이 있었고,

선그라스낀 멋진 서울 아줌마가 나를 귀엽다고 하시며,

검붉은 사과를 주었음, 배가 고파 사과는 먹고

껍데기를 집에 가져 가 엄마에게 자랑하였음.


방학이면 대관령 차항리 춘두목에 있는 큰 집과,

외갓집 외양간 오지랍물, 이모,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
막내이모, 잠자리, 퇴비, 최초의 벌이, 송진 받는 통, 바람소리


진부면 이목정리 골안이에 잇던 고모네집, 따뜻한 온돌,

동네사람들, 즐거운 놀이축제, 내기화투, 노래


우천 상대리 문수아저씨 면화골, 아저씨, 껌, 과자
우천중학교 기계체조를 한 홍화언 체육샘 연애편지 심부름,

영어 선생님과 연애, 결혼한다고 서울로 감.


이명선교장 은혜
박상학, 김원하, 김영호, 삼화건재, 광산건설
칭하이무상사, 광득스님, 동주, 동루, 동광, 동나, 손대열, 라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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