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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

[스크랩] 게임에서 승리하는 전략(이론,그림)

by 법천선생 2007. 6. 27.

제목 : 게임에서 승리하는 전략 ⑤

대부분의 선수는 자신의 파트너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포치하는 것을 주저한다. 그러나 이러한 소극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면 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 호에는 복식의 전략 중 특히 서비스 사이드에서의 포치에 대하여 소개한다.

게임에서 승리하는 전략 ⑤

서비스 사이드에서 플레이하는 팀이 포치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포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파트너와의 연계 플레이가 중요하다. 호흡을 맞춘지 오래된 팀이라면 서비스를 어디로 넣으면 파트너가 포치를 나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파트너가 친 서비스의 코스나 깊이 등을 생각하기 보다 포치를 나가야 하는지, 아닌지를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러므로 시합 중 서버와 파트너는 포인트의 사이 사이에 간단한 대화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여러가지 코스에 서비스를 넣어 보고 어느 코스에 넣어야 포치 성공률이 높은가를 알아두는 것도 서비스 게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다. 또한 포치는 포인트를 얻는 것 이외에도 상대 팀에게 큰 압박을 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포인트에서 포치가 성공하면 상대는 갑자기 기운이 빠져버려서 간단하게 서비스 게임을 지킬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서비스 사이드에서 포치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NO 어떠한 경우라도 서비스를 한 후에는 포치를 시도한다

포치를 하는 것은 서비스 종류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어떤 서비스를 넣는가에 따라서 플레이의 전개는 변하게 된다. 언제나 네트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포치를 하는 편이 상대를 위압한다고 말하는 것은 옳다. 그러나 상대방은 보지 않고 어떤 상황, 어떤 포인트나 포치를 하러 나가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서비스 사이드에서 당신이 포치를 하는 경우 성공 여부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파트너가 치는 서비스의 종류이다.

상대 리시버가 자신있어 하는 쪽으로, 게다가 절호의 포지션으로 서비스를 넣는다면 포치를 하더라도 틀림없이 상대에게 리턴 에이스를 당하게 된다. 예를 들면 상대 리시버의 포사이드로 서비스가 들어갔는데 안이한 생각으로 포치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동호인이 자신있어 하는 사이드는 포핸드 쪽이다. 게다가 포핸드로는 톱스핀으로 리시브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당신 입장에서 보면 로우발리를 해야 하므로 그만큼 실수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 포지션에서 예각으로 리시브를 당하게 되면 간단하게 리턴 에이스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정쩡한 코스로 서비스를 넣고 포치를 하면 간단하게 상대에게 리턴 에이스를 당한다.

그림
상대 리시버의 포사이드로 서비스를 한 경우에는 상대가 포핸드를 사용해서 깊숙한 곳으로 쳐 오거나 서버의 발 밑 근처를 겨냥해서 리턴 에이스를 노리거나 한다.

포치를 성공시키는 비결 ①
상대가 앞쪽으로 스윙하기 시작하면 출발

포치로 나갈 타이밍을 얻기 위해서는 리시브의 임팩트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리시버가 라켓을 앞쪽으로 스윙하는 첫 순간 출발하자. 왜냐하면 라켓의 스윙을 앞쪽으로 시작한 시점에서 코스를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YES 상대의 약한 사이드로 위력있는 서비스를 넣으면 과감하게 포치를 한다

당신이 네트에 붙어 있을 때 파트너가 치는 서비스의 구질이나 종류에 따라서 포치를 할지, 안할지를 정하는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다. 서비스가 네트를 넘은 다음 포치를 하겠다고 결정하여도 결코 늦지 않다. 파트너인 서버가 리시버의 약한 코스로 위력있는 깊은 서비스를 넣었다면 이제는 네트에 붙어있는 당신이 결정지어 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포핸드 보다 백핸드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이 적극적으로 백핸드 발리를 시도하면 상대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고 실수를 유도할 확률이 높아진다. 더욱이 백핸드의 리시브는 슬라이스로 치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더라도 볼은 뜨게 되므로 포치가 쉬워진다.

예를 들면 포사이드 때 서비스를 센터의 코너로 넣게 되면 당신은 망설이지 말고 포치를 해야 한다. 완벽한 타이밍으로 네트에 다가서면서 포치를 하자. 포치의 표적은 상대팀 네트 플레이어의 발 밑이다. 그렇게 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에이스를 얻게 되고 서비스 게임을 지킬 수 있게 된다. 그림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백핸드가 서투르다. 그러므로 서비스가 상대 리시버의 백핸드로 갔을 때가 포치를 나갈 때이다. 백핸드 리턴은 거의 대부분 슬라이스로 리턴을 하므로 볼이 떠서 포치하기가 쉬워진다.

포치를 성공시키는 비결 ②

예리한 서비스를 넣었다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코트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예리한 서비스가 들어가면 성급하게 포치를 나가는 경향이 있지만 이때 반대로 각도가 예리한 리턴 에이스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서비스를 센터 쪽으로 넣었을 때 리시브는 각도를 붙이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출처 : 테니스와사랑중♡^^~
글쓴이 : sunandmo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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