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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집중력향상

소원을 정확하게 하라

by 법천선생 2007. 8. 10.

"먼저 내 소원과 결심을 분명하게 말해야,

 우주는 나에게 영감을 보내줍니다.

 그 영감은 대개 특정한 형태의 그림으로 나타납니다."

 

라고 말했다.

'인간의 의지는 자신만의 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내적인 소원과 의도는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게 해줄 원동력이다.

 

목표를 정했다면

이제 그 목표가 고차원적인 우주의 정신에도 일치하는지,

그 목표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자연의 법칙' 혹은 자신의 내면 - 영혼 - 에 먼저 물어봐야 한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소원도 현실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소망하는 대로 우리의 현실은 만들어진다.

어떤 특정한 성격들을 계속 계발하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바라면,

자연의 법칙은 그에 해당하는 시험들을 제시해 준다.

 

예를 들어, 용기가 부족해 용기를 키우고 싶어 한다면

용기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상황들이 주어진다.

시험이 없다면 용기를 단련시킬 기회도 없기 때문이다.

특정한 재능이나 기술을 진심으로 익히고 싶어 한다면,

삶은 당신에게 그에 맞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생각과 마찬가지로 소원도 커다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소원을 정하고 적어 둘 때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에 대해 철저하게 '느껴봐야' 한다.

 

어떤 표현을 이용해서 소원을 적어 두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집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소원의 경우,

그저 '집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추상적이다.

그 아래에 구체적인 사실들도 적어야 한다.

정확히 어떨 때 주의력이 가장 산만한지를 파악하고,

어느 부분부터 시작할 것인지도 기록해야 한다.

피아노를 배울 때도 소나타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연습과 쉬운 연습곡부터 시작하지 않는가.

또, 매일 매일 연습할 곡을 구체적으로 정해 두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인성단련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소원과 관련해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내 내면의 목소리 - 신의 목소리 - 를 듣고 싶다."고 하면서,

손을 무릎 위에 얹고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다.

어쩌면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바라기만 할 뿐, 소원을 이루기 위해 그만한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소원은 공허한 울림에 불과한 것이다.

그보다는 "나는 오늘 내 내면의 목소리에 완전히 귀 기울이겠다."고

소원을 정한 다음,

"그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나는 소원성취를 어렵게 만드는 약점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며 그것을 어떻게 없앨 수 있는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 보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이 지닌 에너지를 투자할 자세를 갖췄다면,

바라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직관을 인지하고 싶다고 바라기만 하는 것으로는 성공을 거둘 수 없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도 행동에 옮기지는 않거나,

오성의 목소리에 따라 결정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따라서 "나는 내면의 목소리에 더 주의 깊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에 따르겠다."

고 다짐해야 한다.

즉, 직관을 더 잘 인지하고,

약간의 불편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직관의 충고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뜻이다.

 

영적 발전을 위한 소원들을 소리 내서 말할 용기를 지니고,

그로인해 다가올 시험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에 오히려 기뻐하라.

그리고 그러한 경험들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라.

신과 자연의 법칙은 당신에게 해를 끼치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신은 당신을 사랑한다!

 

소원을 성취하려면 확고한 의도와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에 도달했을 때의 기분과 상황을 예감할 수 있고

그 상황을 떠올렸을 때의 행복감이 느껴져야,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끈기와 에너지를 갖게 된다.

이는 목표가 인성계발과 관련된 것이든

사회적,직업적 성공과 관련된 것이든 항상 적용되는 원칙이다.

 

결정을 내릴 때와 마찬가지로

목표를 정할 때도 항상 그 뒤에 숨은 동기를 파악해야 한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늘 그 길이 옳은 길인지 되물어봐야 한다.

특히, 장애물이나 경고신호가 나타날 때면 방향전환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정기적으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검토해 봐야,

자아를 극복하고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자신의 변화, 발전시키는 길은 직선으로 쭉 뻗은,

걸림돌이 없는 고속도로가 아니다.

울퉁불퉁하고 구불구불한 시골길이다.

그렇지만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쭉 뻗은 길도 굽은 길로 보일 수 있다.

 

올바른 동기 - 목표 설정 - 와 필요한 추진력 - 내적인 소원, 진지한 의도 - 이 있다면

장애물이나 유혹 등 여기저기에서 다가오는 시험들을

웃으면서 여유있게 극복할 수 있다.

 

- 출처 : 엘프리다 카인츠/크리스티네 죄닝, 내가 원하는 삶으로 이끄는 직관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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