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삶의 목표를 적어보다

구체적인 삶의 목표를 적어보다

앞의 The secret을 보면서 한가지 좋아보였던 내용인 평생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는 걸 잠깐 해봤습니다. 물론 제가 평생 노력해야 이룰 수 있겠지요.

public :
 - 세계최고의 엔지니어의 그룹을 만들어서 창의적이고 혁명적인 물건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아무거나 땡기는걸로 만들어본다.
  -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든다.
  - 법과 이익에 영향 받지 않고, 순수하게 useful한 것을 만든다.
  - 복잡한 문서를 위한 문서화 같은 것이 진행되지 않고, 유연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중시하는 그런 곳.
  - 눈치보면서 만들지 않아도 되는 곳.
  - 개발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곳.
  - 엔지니어들끼리 서로 가르쳐주고 배울 수 있는 곳.
  - 엔지니어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쏠쏠한 수입을 창조하는 곳;
  - 귀찮은 일상 생활(빨래 같은거)는 신경 안써도 될 수 있게.
 : 적고보니 구글 같기도 하네요. 다만 IT가 아니라 약간 제조업스러운 디자이너회사 스러운 그런 분위기가 날것 같기도 합니다.

private :  
- 건강한 라이프
- 꽤 부유한편이 되고 싶다.
  - 난 BMW MINI를 몰고 싶다.
    - 다른 차도 많긴하지만, 컴팩트한 차가 좋다.
  - 현금으로 약 2000억 정도 통장과 펀드에 가지고 있고 싶다.
  - 집은 아파트가 아닌 개인 주택으로.
    - 집 뒤에 산이 있고
    - 교통은 꽤 편리하며,
    - 조용한 몇층짜리 저택.
    - 작업장이 있어야한다.
    - 조용한 개인 헬스장.
    - 쓸만한 MTB.
    - 생각나면 더 적어봅시다.
- employee가 아니라 employer가 되고 싶다.
-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 자유로운 라이프.
- 결혼을 하긴 해야할텐데?
  - 다만 30대쯤에, 너무 빠르면 쓸데없이 묶인다.
  - 외모는 정말 너무 못생기지만 않으면 ok.
  - 나를 사랑해주고, 상호존중을 잘해주는 할 수 있는 여자로.
  - 애들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 추옹의 딴지로 좀 더 정확히 적어보면, 2세를 만들면 좋고 힘들면 말고. 그런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