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카페 수월사는 다 수월하게 깨닫기를 원력으로 하지요. 고인은 깨닫기가 세수하다가 코만지기보다 쉽다고 했고, 중생이 부처라고 하는데, 깨달음이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조계종에 출가이래 수십년간 선수행을 해왔는데,깨달음은 커녕 병고에 시달려야 했지요. 그 원인을 팔상록에서 찾았고, 체험한 끝에 깨달음의 법칙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그후 수많은 인연들에게 이를 적용하였는데, 누구나 쉽게 깨달을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지요. 이를 널리 알리고자 본 카페를 개설하게 되었지요. 단언하건데,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삼매를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누구라도 5분안에 초선정에 들수가 있지요. 성불하십시오.
이상은 카페 프로필에 쓴 글인데, 글자제약이 있어 보충하겠습니다.
누구라도 5분안에 초선정에 들수가 있다.
누구라도 5분안에 초선정의 상태에 들어 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사람은 다 웃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팔상록에 보면, 세존께서는 6년간 목숨을 건 고행을 하셨지만, 깨달음을 얻지 못하셨지요.
이렇게 극심한 고행을 했는데도 세상의 법을 뛰어 넘는 성자의 지견을 얻지 못했다. 분명 깨달음으로 가는 길은 다른 곳에 있을 것이다.(중니카아 마하삿차카경)
그리고는 그동안의 수행과정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되지요.
몸의 동작은 다 마음에서 생겨난다. 그러므로 먼저 마음을 다스릴지언정 육체를 괴롭힐 필요가 없다.
육체란 본시 목석과 같은 것인데, 어찌 마음을 두고 육체를 괴롭혀서 도를 얻을 수 있겠는가! (불본행경)
그리고는 우유죽을 마시고 기운을 차려서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에 자리를 잡으시게 되지요.
여기 이 자리에서 내 몸의 피가 마르고
뼈와 살이 다 부수어져도 좋다
어느 세상에서라도 얻기 어려운 저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는
이 자리에서 결단코 일어나지 않으리라. (수행본기경)
그리고는 마왕파순을 굴복시키게 되자,"맑고 깨끗한 눈이 떠졌다"고 하지요.
그리고는 4주동안을 명상에 들어 4단계의 선정에 들어가시게 되지요.
제1선정에서는 잡념은 남았지만 기쁨으로 초월을 맛보았다.
제2선정에서는 잡념이 끊어진 경지인 삼매로부터 생기는 기쁨을 관찰했다.
제3선정에서는 이제까지 체험한 기쁨을 다 초월한 기쁨을 얻었다.
제4선정에서는 그 기쁨마저 사라지자 순수하고 밝고 투명한 평온에 이르게 되었다.
(중니카야 마하삿자카경)
제4선정에 드셨던 4주째 되던날 마지막 날 밤, 초저녁, 한밤중, 새벽의 3단계를 지나며 3명6통으로 불리는 세가지 깨달음을 얻게 되시지요.
마음의 때가 제거되어 평온한 마음을 이룬다음 나는 전생의 기억을 더듬어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무수한 과거의 생애를 모두 기억해냈다. 그리고 여러 번에 걸친 세계의 생성과 소멸을 보았다.
이렇게 정진하는 동안 무지는 사라지고 초저녁에 첫번째 깨달음이 왔다.
이것이 지나간 세상의 생사를 자재로이 아는 지혜인 숙명통이었다.
나는 도 생명들이 윤회하는 것을 보려고 하였다.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천신들의 순수한 천안으로 윤회하는
생명체들이 자기가 지은 업에 따라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았다.
이것이 한밤중에 성취한 두번째 지혜인 천안통이다.
다음에는 번뇌를 소멸시키는 지견을 얻기 위해 마음을 집중시켰다.
그래서 나는 진실을 있는 그대로 깨달았다.
이것이 괴로움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고,
이것이 괴로움의 없어짐이고,
이것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도)이다.
이것이 번뇌이다.
이것이 번뇌의 일어남이고
이것이 번뇌의 없어짐이고
이것이 번뇌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그렇게 알고 그렇게 보니 내 마음은 감각적 쾌락의 번뇌로 부터,
존재하려는 욕망의 번뇌로 부터,
무지의 번뇌로 부터 자유로워졌다.
그리고 그러한 자유로부터 해탈을 아는 지혜가 생겼다.
이것이 누진통으로 새벽에 깨달았다.(중니카아 36경)
그리고는 이 세가지 지혜를 통하여 윤회를 벗어나서 부처님이 되셨지요.
이제 어둠은 영영사라졌도다.
더 이상 생사의 길을 따르지 않으리
이것을 고뇌의 초후라 이름하노라. (본생경)
이상은 세존의 성도 과정을 팔상록에서 요약한 것인데, 매우 중요한 사실이 발견되지요.
깨달음을 얻으려면, 선정(삼매)이 필수 인데, 문제는 초선정에 들기까지가 너무 어렵다는데 있었지요.
자 다시 한번 선정의 단계를 살펴보면, 무릎을 탁치게 될 것입니다.
제1선정에서는 잡념은 남았지만 기쁨으로 초월을 맛보았다.
제2선정에서는 잡념이 끊어진 경지인 삼매로부터 생기는 기쁨을 관찰했다.
제3선정에서는 이제까지 체험한 기쁨을 다 초월한 기쁨을 얻었다.
제4선정에서는 그 기쁨마저 사라지자 순수하고 밝고 투명한 평온에 이르게 되었다.
(중니카야 마하삿자카경)
그렇습니다.
제1선정에서는 잡념은 남았지만 기쁨으로 초월을 맛보았다.
바로 보셨습니다.
기쁨으로 초월을 맛보았다.
기쁨은 웃으면 바로 얻어집니다.
과학자들도 웃고 나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분별하는 의식을 넘어선다고 실험결과를 밝히고 있지요.
지금 아주 실컷 웃고 나 보십시오.
초선정의 경지는 5분도 깁니다. 지금 미소짓고 있다면.
늘 미소를 온 몸가득히 가득히 지어 보십시오.
마음은 더 없이 평온해집니다.
저는 수십년간 나름대로 정진한다고 애를 썼지만, 환희지에 든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혜가께서 달마에게 물었듯이, 불안한 마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누구라도 5분안에 초선정에 들 수가 있습니다.
실컷 웃고 나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그 평온을 그대로 살펴 보십시오.
세존께서 하셨듯이.
제1선정에서는 잡념은 남았지만 기쁨으로 초월을 맛보았다.
제2선정에서는 잡념이 끊어진 경지인 삼매로부터 생기는 기쁨을 관찰했다.
제3선정에서는 이제까지 체험한 기쁨을 다 초월한 기쁨을 얻었다.
제4선정에서는 그 기쁨마저 사라지자 순수하고 밝고 투명한 평온에 이르게 되었다.
(중니카야 마하삿자카경)
기쁨의 관찰이 초선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