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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

최후의 심판

by 법천선생 2007. 9. 22.

법정 스님은

자주 알베르 카뮈의 말을 인용하신다.

"우리들 생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이웃을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두고
심판을 받을 것이다."

카뮈는 또 이렇게 말했다.

"무엇이 우리의 삶을

증언해 줄 것인가?


우리의 작품인가?
철학인가?


아니다.
오직 사랑만이

우리의 존재를

증명해 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