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는 인간에게 매우 애정넘치며 온화하다, 그리고 금수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확실히 우리는 동물들에게 여러 가지 이유로 친절하고 온화하게 대하여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들이 우리와 동일한 기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 St. John Chrysostom 성 존 크리소스텀 (347-407)
인간과 고등포유류 사이에는 정신적인 능력에서 아무런 기초적인 차이가 없다. 인간과 고등동물의 정신적인 차이는, 그것이 아무리 크다해도, 그것은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이다. 모든 살아있는 것에 대한 애정이 인간의 본성 중 가장 귀한 것이다. 우리는 사랑, 기억, 집중,그리고 호기심, 흉내, 사유 등등 과 같이 인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감성과 직관이 초기단계로 혹은 꽤 발달된 상태로 미개 동물들에게서도 나타나는 것을 보아왔다.
- Charles Darwin 찰스 다윈(1809-1882)
나에게는, 양의 생명이 인간의 생명만큼 소중하다. 나는 인간의 몸을 위해 양의 생명을 빼앗지 않을 것이다. 나는 힘없는 생물일수록 더욱 더 인간의 포악함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형제애나 정체성이 인간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네발짐승같은 모든 생명체에게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싶다.
- Mahatma Gandhi 마하트마 간디 (1869-1948)
동물고기를 먹는 것은 자주 직업이 동물을 죽이는 것인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냉혈함과 잔혹함에서 또한 다른사람은 도살하는 것을 보며 느끼는 불쾌감에서 나타난다. 그것은 큰 동물들과 우리가 친밀한 교류를 하고 있는 소, 양, 그리고 집에서 기르는 조류들과 관하여는 가장 명백하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특정한 혈액순환기관, 호흡기관, 소화기관 등 몸의 구조가 우리와 아주 흡사하다. 또한 지각과 기억, 열정 그리고 고뇌, 공포, 고통과 죽음의 표시에 있어서도 그들은 우리를 무척 닮아 있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자주 그들의 본능, 무력함, 순진함, 발생하는 자선 등으로 독특한 현명함을 보여 우리로 하여금 애정을 갖게 한다. 그리고 만약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다면- 만약 그들이 영속적인 것 뿐 아니라 영원한 것에서 - 영원한 우리의 정신의 원리뿐 아니라 우리 몸의 먼지에서도 - 이러한 높은 수준의 감각에서 우리 인간과 형제 또는 자매임을 증명할 수 있다면 - 이것은 더욱 더 우리가 그들에게 온화하게 행하여만 하는 이유가 된다.
- David Hartley 데이비드 하틀리 (1705-1757)
비록 육체는 다르더라도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의 정신은 동일하다.
- Hippocrates 히포크라테스(460?-370? BC)
나는 아주 어렸을 때 고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였다. 그리고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지금 인간을 죽이는 것을 생각하듯이 동물을 죽이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 Leonardo da Vinci 레오나르도 다 빈치 (1452-1519)
모든 것들이 인간의 생존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믿어서는 안된다. 반면에, 다른 모든것들 또한 자신이 아닌 다른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하여만 쓰여왔다. . 인간의 고통과 다른 살아있는 것의 고통이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온유는 논증에 의해서가 아니라 감정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며, 이러한 감정은 인간 뿐 아니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게 모두 존재한다.
- Rabbi Moses ben Maimon 라비 모세즈 벤 마이몬(1135-1204)
동물농장은 생산량과 이윤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살아있는 동물들과 새들에게 난폭하고 자연스럽지 못한 압력을 가한다: 그것은 명백하게 자연을 모욕하는 천박하고 잔혹한 생명의 착취를 포함하기 때문에 나는 반드시 동물농장을 반대하는 주장에 동조할 것이다. 만약 거기에 정당한 목적이 있다고 한다면, 질을 희생하여 양을 증대시키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정당한 목적이 없어 보인다.
- Thomas Merton 토마스 머턴(1915-1968)
오직 고기 한조각을 먹기 위하여 우리는 한 영혼으로부터 태양과 빛, 그리고 그가 세상에 즐기기 위하여 태어났던 생명과 시간의 상당 부분을 빼앗는다.
- Plutarch (in Moralia) (46-120) 플루타취 (도덕 중에서)
동물들의 복지 역시 인간의 복지만큼이나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 모두 신의 피조물이라는 것이 확실하다면, 모든 동물들이 느낄 수 있다면, 우리 모두가 진화되어온 친족들이라면, 모든 동물들이 같은 생물학적 연속체이라면,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동일한 도덕적 연속체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만약 죄없는 사람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이 나쁘다면 다른 동물들 역시 죄없는 동물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은 나쁘다.
- Richard D. Ryder 리차드 디. 라이더(1940- )
인간이 포악과 부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당연히 동물들의 해방을 수반할 것이다. 그 두가지는 분리할 수 없게 연결되어 있으며, 둘 중 어떠한 것도 한가지만 완전히 실현될 수는 없다.
- Henry Salt 헨리 솔트(1851-1939)
만약 동물을 식용으로 하는 것이 결국 인간 사회의 평화를 파괴시키는 것이라면, 이러한 불쌍한 동물들에게 부정과 포악함을 행하는 것은 얼마나 정당성이 없는 일인가. 그들은 인간의 술책으로 인하여 존재하도록 요구되어 진다. 따라서 그들은 예속되고 병든 상태로 아주 짧고 불행하게 살게 된다. 그들의 몸은 잘려지고 그들의 사회성은 폐허가 된다. 지각이 있는 존재로서는 완전한 불행속에서 사느니 처음부터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 Percy Bysshe Shelley 펄시 바쉬 쉘리(1792-1822)
50년 전에 나를 괴롭혔던 같은 질문이 지금도 나를 괴롭히고 있다. 왜 태어나는가? 왜 고통받는가? 내 경우에는 동물의 고통이 나를 매우 슬프게 한다.당신도 알 듯이, 나는 채식주의자이다.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너무나 관심이 없을 때, 그리고 칼이나 총을 가지고 무엇을 원하든지간에 동물을 죽이는 사람들과 너무나 쉽게 사람들이 화해할 때, 나는 아주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며 때로는 신에게 화가 난다.
나는 ‘당신은 그토록 순진한 동물들, 몇 년을 평화로운 상태로 살고 싶어하는 죄없는 동물들을 비참하게 고통받도록 함으로써 당신의 영광을 얻으려하는가?’ 나는 그들이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처럼 동물들도 당황하고 있다고 느낀다. 나는 모든 생명체들은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묻고 있다고 말하겠다.
- Isaac Bashevis Singer, Newsweek interview (October 16, 1978) after winning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이삭 베쉐비스 싱어 1987년 10월 16일 뉴스위크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인터뷰
동물들이 이해와 감정이 없는 기계와 같은 존재라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불쌍하고 지각이 없는 말인가..자연이 느끼지 못하기 위하여 동물들에게 그 모든 감정의 분출을 만들어 주었을 것인가? 그가 고통을 느끼지 못할 신경을 가지고 있겠는가? 사람들은 동물들이 살아있는 기계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어야 한다.. 그것은 내가 보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동물의 특성을 주의깊게 본 적이 없음이 틀림없다.
동물들이 요구할 때, 고통받을 때, 즐거울 때 아플 때 사랑할 때 화났을 때 그리고 애정이 넘칠때의 서로 다른 목소리들을 분간하지 못하는 사람임이 틀림없다. 동물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그토록 잘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은 무척 이상할 일일 것이다.. 동물들은 우리 인간들처럼 생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와 동일한 삶의 원리, 느낌, 같은 아이디어, 기억력, 근면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Voltaire 볼테르(1694-1778)
세상의 동물들은 그들의 고유한 이유를 가지고 존재한다. 흑인이 백인을 위하여 존재하지 아니하고 여성이 남성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동물들은 인간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Alice Walker 앨리스 워커
'사랑실천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은 채식에 적합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다. (0) | 2007.10.31 |
---|---|
인간은 채식에 적합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다. (0) | 2007.10.31 |
명절의 슬픈 풍경이여 (0) | 2007.10.08 |
오히려 먹어서 죽는다. 법정스님 (0) | 2007.09.01 |
육식 = 성인병의 크나큰 원인 (0) | 2007.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