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않은 시기에 어버지가 돌아가셔서
풀썩 주저 앉아 누가 보거나 말거나
전혀 상관하지 않고 슬퍼하는 경우처럼
몸을 완전히 이완시키고 몸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세계를 간절하게 전심전력으로 동경한다.
그것은 흡사 눈으로는 무엇인가를 쳐다보고 있지만
마음은 완전히 딴 데에 정신이 팔려
보는 둥 마는 둥하는 상태와도 비슷하다.
그러나 그러한 상테에 이르기 전에
준비된 마음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
생각에도 급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을 셋팅하는가는
너무나 중요한 명상의 성공요소이다.
명상에 대하여 스승의 말씀을 듣고 보고 공부한다면
그것은 바로 이러한 생각의 급수 때문이라고 보아야 한다.
서울을 가고자하는 사람이 빨리 가기 위하여
서두른다고 말를 채찍으로 갈기면서
아무리 말을 빨리 가도록 몰아세운다해도
서울 방향으로 가지 않고 대전 �으로 간다면
그것은 목표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며
필요없이 서두르기만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명상에 필요한 준비라는 것은 우주가 바라는
마음에 따른 우주의식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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