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는 사람들은 음식먹는 습관과 명상과의 관계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우리는 느낄 수 없지만 우리 몸 속의 소화, 흡수기관들은 필요없는 무리를 하게 되어 신체의 모든 세포들까지 영향을 받아 큰 부담을 느끼게 마련이다. 소화해낼 수 있는 분량만을 먹는 습관이란 우리 속에 있는 속사람을 위하여 절대 필요한 사실임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같다. 얼마전 옛날 덕천막부시절의 미즈노남보큐라는 명관상가가 말하길 많이 먹는 사람은 비록 좋은 관상을 타고 났다 하더라도 잘 살기 어려우며 반대로 빈궁한 상을 타고 난 사람이라도 먹는 음식이나 물건을 아껴 쓰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등 절제하는 생활을 하면 복을 불러 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했다. 역사적으로도 대개 나라가 흥할 때의 그 국민들의 음식은 긴친 음식인 채식 위주의 간단한 식습관을 가졌으며 나라가 망할 때가 되면 맛있고 값비싼 고급음식을 주로 먹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 음식문화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본인이 소속된 채식사랑실천협회에 회원자격으로 몇차례 채식 홍보 강연을 하면서 정말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이 음식 먹는 습관에 큰 문제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가 우려하는 패스트푸드의 심각성은 상상외로 심각하여 어린 학생들 중에도 성인병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교육명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유기농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도록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명상개념 > 명상법칙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 명상의 목표 (0) | 2008.02.06 |
---|---|
서서히 변화하는 행동, 말, 생각 (0) | 2008.02.06 |
교육명상을 하면 달라지는 것 (0) | 2008.02.06 |
정신의 법칙 (0) | 2008.02.06 |
어떻게 명상하는가? (0) | 2008.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