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잠자면서도 명상을 할 수 있다?

by 법천선생 2008. 2. 6.
가만히 가부좌틀고
앉아있는 것만이 수행이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모든 일을 할 때,
매 순간마다 최상의 집중을
하는 것이 한 수위의 수행이 될 것입니다.

훈련하면 그것은 결코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코를 만지기보다
더 쉽다는 말도 아닙니다.

매 순간 최선의 집중을 하여
모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수업을 할 때
매 시간마다 필히 좌측 칠판 상단에다가
학습목표를 써놓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이번 시간에 배워야할
목표가 매순간 생각나
학습의 효과가 많기 때문입니다.

항상 목표가 뚜렷해야만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가지고
매순간마다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똑같은 길을 같은 속도로 걷고 있는 사람도
그 사람의 생각 수준 때문에 같은 일을 해도
결과는 전혀다른 목표를 이루는 것입니다.

또,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는 손님 중에
타이거우즈는 손바닥으로 슬며시
스윙연습을 하여도 실제와
비슷한 훈련효과를 봅니다.

필드에 나가서 연습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갖는 훈련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러니 목표의식을 가지고 해위하는 것은
매순간 집중력을 기르는 것으로 너무나
탁월한 효과를 갖는 훈련법입니다.

실제로 근육훈련을 하는 것과
상상 속에서 근육을 훈련시켜도
그 효과는 실제적으로 크다고 합니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잠을 자면서도
실제와 똑같은 훈련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잠자기 전의 셋팅이 매우 중요한데,
마음 속으로 그일을 실제로 하는 것처럼
상상하고 훈련하면서 잠이 든다면,
그 효과는 실제 훈련과 같은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