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 기사입력 2008.08.13 13:51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학생수가 줄어 폐교 위기에 몰렸던 농촌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도심권 학생이 전학을 희망할 정도로 성장해 화제다.
화제의 학교는 주변이 논과 밭으로 둘러 쌓여 있는 곳에 자리한 여수시 주삼동 소재 여천초등학교.
시골에 위치한 이 학교가 전교생 430명, 교직원 35명에 이르는 적지 않은 규모를 갖춘 중급학교로 부상한데는 이문섭 교장(60)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노력이 한 몫을 했다.
학교와 거리가 멀어 통학차가 운영되고 봉계동 아파트단지촌의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인 이 학교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가족처럼 소통이 잘되면서 정다운 학교로도 소문이 나 있다.
특히 '사랑으로 가르치는 인성교육'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기본 예절부터 생활화하면서 교육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문섭 교장의 '끼있는 어린이' '즐거운 학교'라는 교육 경영관속에 기능3품제 등의 학교 특색사업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창의교육이 이어지면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직원 역시 학교에서 배우고 방과후 활동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나서면서 사교비 절감에도 한 몫을 해주고 있다.
최근 이 학교의 동문회와 교장,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주축으로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당국이 해야될 일이지만, 여수산단과 인접해 있는 탓에 기후가 좋지 않으면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문섭 교장은 "체육관 건립을 위해 동문회와 학부모 등이 나서 관심을 보여 주고 있는데 고마울 따름이다"며 " 내년에는 체육관이 지어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바램"이라고 말했다.
광남일보 사회2팀 gnib@gwangnam.co.kr
화제의 학교는 주변이 논과 밭으로 둘러 쌓여 있는 곳에 자리한 여수시 주삼동 소재 여천초등학교.
시골에 위치한 이 학교가 전교생 430명, 교직원 35명에 이르는 적지 않은 규모를 갖춘 중급학교로 부상한데는 이문섭 교장(60)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노력이 한 몫을 했다.
특히 '사랑으로 가르치는 인성교육'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기본 예절부터 생활화하면서 교육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문섭 교장의 '끼있는 어린이' '즐거운 학교'라는 교육 경영관속에 기능3품제 등의 학교 특색사업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창의교육이 이어지면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직원 역시 학교에서 배우고 방과후 활동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나서면서 사교비 절감에도 한 몫을 해주고 있다.
최근 이 학교의 동문회와 교장,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주축으로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당국이 해야될 일이지만, 여수산단과 인접해 있는 탓에 기후가 좋지 않으면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문섭 교장은 "체육관 건립을 위해 동문회와 학부모 등이 나서 관심을 보여 주고 있는데 고마울 따름이다"며 " 내년에는 체육관이 지어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바램"이라고 말했다.
광남일보 사회2팀 gnib@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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