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가 육식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진정한 자리이타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자기 입맛만을 위하여 남을 죽이고 그 고기를 취하여
뱃속에 집어 넣을 수가 있습니까?
대단히 금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고도 수행을 하여 해탈을 하려고 한다면
모래를 삶아서 밥을 지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말로 정당화하려해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나쁜 예겠지만 식인종이 당신의 자식을 죽여
잡아 먹는다면 당신은 어떤 태도를 취할까요?
동물들도 우리와 똑같은 마음과 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개나 새나 돼지나 소들이
오히려 우리보다 낳은 구석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만 합니다.
그들이 죽어야만 할 때의 괴로움을 생각해보세요.
소가 도살장에 끌려가서는 죽음의 괴로움을 느껴 슬픔의 눈물을
뚝뚝 흘린다지 않습니까?
누가 그들에게 그토록 깊은 죽음의 구렁텅이로 내몰았나요?
오직 우리의 입맛을 위하여일 뿐입니다.
우리가 육식을 하지 않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요즘은 채식고기, 콩고기로 육식과 모양이나 맛이
진짜고기와 비슷하게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뱃속에 들어간 그들의 영혼은 다른 영적인 형태로
뱃속에 그대로 살아있으며 심지어는 새끼까지 친다고 합니다.
영적인 면에서 알아보면 너무나 심각한 것이
바로 육식인 것입니다.
물리적으로도 병에 걸린 사람들을 단지 채식만 시켰는데도
70%는 그냥 병이 낳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물론 대장암은 거의 100%가 육식 때문이고
제 친구 병원을 개업한 대장전문의사가
'자네는 절대로 대장암에는 안걸리겠군'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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