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없을 것이다.
누구나 공부가 하기 싫고 어려워하고 괴로워하지만
일부 소수의 학생들은 이러한 상식의 임계점을 돌파하여
오히려 공부에 참맛을 느끼면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들은 괴로운 가운데에서도 강한 의지력을 발휘하여
참고 견디는 일정의 무형의 시험을 돌파하면서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 것에 크나큰 행복감을 느낀다.
부모가 하든 담임선생님이 하든, 주위사람이하든,
높은 성취동기를 자극하여 적절히 칭찬을 하며
공부하는 것의 좋은 점을 확실하게 알게하여 얻은
좋은 습관의 결과인 것이다.
특별한 인간은 없다.
단지 특별한 환경만이 그러한 사람을 만들었을뿐이다.
공부를 규칙적으로 하다보니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습관이 되고, 남들이 괴로워하는 책상머리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에 오히려 진정한 행복과 희열을 느끼게 된것이다.
지식과 지혜를 얻는 큰 성취감을 얻어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그것이야말로 확고한 진리를 찾게 해주는 지름길이고 비법이다.
수행은 재미있다. 명상에 엄청난 흥미가 있다.
명상을 하면 심신이 너무나 행복하다.
명상을 많이 하면 빛이 많이 모이고
빛은 우리에게 삼매를 가능하게 해주며,
우리를 우리의 영혼의 고향인 천국으로 이끌어준다.
명상을 하면 이 세상 모든 것이 좋아보이고
세상이 온통 자비심으로 가득한 천국인 것같다.
지복의 희열로 몸부림칠 정도라는 경지에 이르르면
수행이 정말로 이 세상에서도 가장 즐거운 것이 될 것이다.
수행에 흥미가 있는지 명상해보라,
[재미없고 어려운 일을 하는 것으로
재미를 느끼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재미]이다.
이 이야기는 용성대선사의 제자로 26세에
깨달음의 인가를 얻어 법을 전수받고 방장이 되신
내가 가장 좋하했던 인곡선사의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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