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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성적 조합으로 생겨난 존재

by 법천선생 2009. 7. 13.

다함이 없는 무량광센터에 관심을 가지신 귀하에게

우주 공동체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 조잡한 육체가 아닙니다.

비록 우리가 성적인 기관에서 성적 조합으로 태어나

가끔은 눈과 코와 귀와 피부 등의 느낌으로

감각을 잊기는 하지만 그러한 물질적인 존재가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나 고귀한 빛의 전능한 존재입니다.

우리의 육신 속에 교묘한 암호문을 사용하여

우주적 첨단 장비를 탑재하여 놓았지만

보통사람들은 결코 그 존재조차도 알지 못한채

비참한 최후를 마치고 맙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신인 마야의 작품인

눈, 코 , 귀와 같은 감각기관 때문인 것입니다.

 

그대! 눈을 감고 내면에 교묘하게 임재한

신에게, 영혼에게 귀기울리시게나,

 

한참을 그러고 있으면 결코 귀하를

실망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네,

 

그러나 권하기는 진정으로 깨달은 스승을 만나야만

모든 전모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네,

 

그대의 진면목을 보기가 그리 쉽다는 말은 아니라네

그렇지만 한번 시도해볼만한 인생일대의

역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