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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교육명상은 종교와 무관하다

by 법천선생 2009. 8. 16.

교육명상은 종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종교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행복호르몬 분비를 위한 좋은 방법이나

동기유발의 예가 종교경전에 있으면

언제, 어느 때든 거침없이 적용한다.

 

물론 종교인이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신앙심의 차원을 올릴 수 있다.

 

자기 종교만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집단주관 최면에서 풀려 날 수도 있다.

 

진정으로 명상을 좋아하고 정진 중에 있는 사람은

이러한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물질적 도움 없이 살 수가 없다.

그러면서도 물질적인 것들을 무시한다면

그 결과야 뻔하다. 어찌보면

수행에 방해가 될 정도로 가난하다.

 

쓸데없이 주의집중을 하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가난한 것도 어찌 보면

물질적 욕구를 없애는 방편으로 좋은 듯 보이지만

사실은 사회적으로 공정한 나의 임무를

다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

 

24시간 내내 명상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직장생활이나 자기 사업을 수행하면서

일 중에 집중하는 '움직임의 명상'을

더 권하고 싶다.

 

물론 가만히 앉아서 하는 명상을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단지 균형을 적절히 맞추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