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하고 소식합시다.

일본의 너무나도 유명한 관상가 미즈노남보큐는

소식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의 소식은 차원 높은 경지의 절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단지 밥만 적게 먹으라는 뜻이 아니다.

 

세상만사만물을 수중하게 다루고 귀한 줄알라고 가르친다.

그래야 우주와 연결된 우리의 운명이 잘 풀려

행운을 불러온다고 그는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나는 그분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는다. 믿는 정도가 아니라,

그보다 더욱 더 세상만사만물과 대화하는 마음까지

개발하라고 권하고 싶다.

 

방안에 들어 서면 방과 이야기하고 교감을 나누고,

자동차에 오르면 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모든 사물을 대할 때 살아있는 것과 같이 감사한 마음을 보내면

그들이 늘 반갑게 대답을 하는 걸 느끼곤 한다,.

 

그럴 때 나는 행복감에 너무도 포근히 감싸인다.

지금 어제의 괴로움은 모두 잊어버릴 수 있었다.

 

화는 별것이 아니다. 그것은 근원도 전혀 없는 전혀

ㅆ잘떼기가 없는 무용지물이다. 나는 강력하게 믿는다.

 

내가 감사한 마음을 견지하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가 있다는 것을............

 

소식을 하면 좋다고 하는데 채식을 하면 얼마나 더 좋을까?

채식은 동물을 죽이지 않으니 우주의 유일한 신은

당신을 너무나 소중하게 여기실 것이 분명하다.

 

사실, 채식은 너무나 좋은 식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