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무엇인가를 하나씩 배워가는 것은
지식을 하나씩 습득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긴 하지만
아이에게 있어 두뇌를 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가 엄마를 인식할 줄 아는 것부터 시작되는
이러한 지식이 아이를 똑똑하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숨바꼭질 놀이와 같은 대상영속성 감지 놀이는
대단히 중요한 인지발달의 방법이다.
수도 없이 실시하는 가운데 아이가 똑똑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결정적 시기에 때 맞추어
인지구조를 발달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괴롭고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로서
모성애가 가득한 맘샘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할 수없는 일이기도 하다.
맘샘의 7-8년간의 수고는 아이가 평생동안 살아갈
습관을 세팅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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