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현재의 초,중,고등학교교육의 대학입시위주의
성적지향주의를 타파할만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방법이 있다면,
학생들이 자기의 적성을 빨리 파악하고,
자기에게 맞는 다양한 경험을 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가장 좋은 학생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이고, 그러한 학생들이야말로
그 분야에 꼭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인 것이다.
대학에서 학습할 과별 특성에 알맞는 특별한 취미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으로서의 입학사정관제가
꼭 필요하여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외국의 입학사정관제는 어떠한지
알아 볼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미국사정관제
- 학생 개인, 가족정보, 교육이력, 과외활동,
시험성적, 자기 학업성적 기록 등 13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입학원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 제출된 자료를 중심으로 각 평가요소에 대해
입학사정관이 1~5점의 점수를 부여
- 고등학교 성적 및 생활기록부, SAT/ACT 성적,
입학원서 등을 자료로 하되,
- 학생들의 재능, 경험, 관심 등과 지역사회 및
대학에의 적응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사정
- 개인신상정보부분(Part 1)과 학업성취(Part 2)로 구성된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 Numeric Index라는 학문적 요인에 대한 측정과
Personal Rating이라는 비학문적 요인의 두 축으로 나누어
지원자를 평가
- Numeric Index는 SAT/ACT, GPA,
그리고 Class/School Rank에 의해서 평가
- Personal Rating은 수상실적, 비교과활동,
개인의 인성과 적성, 삶의 열정 등을 평가
입학사정방법
- 입학정원의 95% 정도를 학업성적 또는
시험점수에 의해 선발하고,
5% 정도는 비학문적 평가요소
(비교과활동, 리더 십, 특별활동, 수상경력, 사회봉사 등)
에 의해 선발
- 단, 학업성적 또는 시험점수로 선발하는 경우라도
비학문적 평가 영역이 우수하지 못한 경우 입학을 불허하며,
수준 이 낮은 학교출신의 지원자들은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
일본의 경우
· 학력검사에 편중되지 않고 서류심사와
장기간의 심층면접 등을 통하여 수험생의 능력, 적성,
학습에 대한 의욕, 목적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 선발 방법, 내용은 매우 다양하며, 선발형(논문입시유형),
대화형(예비면담 유형) 등으로 분류 가능
- 선발형 : 수험생의 의욕, 개성과 함게 학력을 중시,
논문이나 에세이를 포함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합격자에 한 해 면접, 논문을 부과하여 당락 결정
- 대화형 : 학력보다 수험생의 입학의지를 중시(AO입시의 주류),
정식으로 원서 제출전 예비 면담과 인터뷰를 하고,
AO 등록을 하게 한 후 정식으로 원서를 제출하게 하고
면접, 면담을 반복하여 당락을 결정
· 고교에서 대학에의 원활한 이행에 기여하고,
수험생이 자기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을
종래보다 용이하게 하는 입시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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