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는 '옥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통하여 젖이 나오게 되고
내 아이를 한 없이 사랑하는 마음이 펑펑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우주적 생명 프로젝트로서 실로 성스러운 영혼의 변화라 할만하다.
엄마들은 이러한 우주의식에 의하여 하나의 '거듭남'을 맞이 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사랑이 샘솟는 호르몬의 분비만으로는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관계로 인하여 과도한 사랑,
과잉보호로 인하여 아이의 장래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엄친아의 유혹, 다른 엄마들,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가
아이 교육을 망치게 된다.
또한 결정적인 아이양육의 문제는 철없는 아이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엄마들의 화내는 마음이다.
철없는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지겹고 화내고
힘든 것은 너무나 당연한 고통이고 시련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화내는 것은 아이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고,
오히려 치명적인 여러가지 정신적 장애를 일으키는
그야말로 일종에 사탄의 마음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화내지 않고 떼쓰는 아이를 교육시키려면 요령을 알아야 한다.
정말, 공부가 필요한 것이 한아이를 키우는 아이 양육법이라고 생각한다.
어릴 대의 자극은 어른이 되어서 보다 수십배,
아니 수백배 더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만 한다.
어른이 되어서 나타나는 모든 정신적 장애의 대부분은
사실, 어머니로부터, 부모로부터, 즉,
주위 환경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에 필자는 '행복한 아이를 위한 칭기스깐교육법'이라는
책을 써서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내책은 800페이지나 되지만 줄여서 말한다면
칭기스깐이다.
칭찬, 기다려줌, 스스로하게 함, 깐깐하게 따져봄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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