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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맘샘교육칼럼

문제 풀이도구로 전락한 내아이(칭기스깐 교육법)

by 법천선생 2011. 2. 28.

엄마는 세상의 오랜 어려움에 물들어

고정관념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이는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성스럽고 순수한 영혼의 존재인 것입니다.

 

엄마의 고정관념은 공부를 잘하여 내 아이를

의사로 변호사로 만들고 싶지만 아이의 관심은

전혀 그러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아이의 시각이

훨씬 더 정확한 것이지만, 어른들의 고정관념은

아이의 순수성을 전혀 무시하고 본인들의

고착된 생각이 맞다고 착각을 하게 된답니다.

 

그런 관계로 아이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이답게 커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제공하는 가정환경은 언제나 칭찬하며,

아이가 이해할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주며,

스스로 혼자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엄마는 아이 교육에 있어서는 정말

깐깐하게 따져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실제로 여러가지 경험을 한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훨씬 더 똑똑합니다.

 

어릴 때, 시골에서 풀을 베며, 밭도 매보고,

부모의 심부름을 많이 해 본 아이들이

도시의 시멘트 바닥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훨씬 더

똑똑하답니다.

 

엄마 욕심에 따른 입장으로는 절대로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높이를 맞추어야 합니다.

공부를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 때 성적을

올리고자하여 학원에 보내게 되면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학원강사들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 담임교사의 3년치

시험문제 경향을 분석하여 시험문제가 20문제면

약 100문제의 예상문제를 아이에게 풀게 하여

아이를 창의성을 무시하고 문제 푸는 도구로

전락시켜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진정한 공부는 독서에서 비롯되고 오랜 이해와

숙고끝에 문제를 풀어야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지

예상문제를 많이 푼다고 하여 결코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