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철이없이 엄마의 사정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반복적으로 훈육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시달리다보면
엄마들도 지치고 힘들어 쉬고싶은 마음이 생긴답니다.
그 때에도 타임아웃이 "정말로"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낮잠을 푹 자게 되면 엄마는
너무나 편안한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나이가 만 2, 3세가 되면
자연적인 현상으로 낮잠이 없어지지요.
그러니 엄마가 맘편하게 쉬려면
낮잠은 아니라도 엄마가 혼자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현명하고 합리적인 생각해내어야 한다.
처음부터 많은 시간을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차츰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으로 노력해보세요.
엄마의 휴식시간에도 멋진 이름을 붙여서 말입니다.
나 홀로 맘대로 시간, 포근한 자유시간 등으로..
아이에게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여지를 주라.
엄마휴식시간이라고 말하고 아이 혼자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놀라고 하면 싫어하겠지요?
아이 혼자 그림책을 읽거나,
책의 스토리텔링을 듣게 하거나
벽면에 커다란 전지를 붙여놓고 간단한 과제를 주고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보며 과제를 수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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