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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맘샘교육칼럼

창의력 발현에 좋은 마음의 상태는 어떤 것인가?

by 법천선생 2011. 5. 2.

감정과 생각과의 연관 관계

기쁘고 슬픈 감정이 우리가 사고하는 습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아는가?

 

매우 어려운 관문을 거쳐 승진 시험에

어렵게 합격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좀 더 관대한 마음을 갖게 된다.

 

속으로 생각하기를 ‘나는 당신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고 가진 권력이 많다‘

고 넉넉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평상시 감정이 별로 안 좋았던 사람에게도

넌지시 먼저 인사를 건넨다.

 

또한 그동안 가지고 있던 부동산이

크게 올라 한꺼번에 많은 돈을 벌게 된

사람도 평소와는 달리 그와 관계없는

일에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와

숙적인 일본과 축구경기를 하여

우리나라가 극적으로 이기면 자기와

관련 없는 일이지만 괜히 기분이 좋아져

자녀들에게 용돈을 많이 주다던가,

기분 좋다고 술집에서 술을 많이 마셔

술집의 매상이 많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며칠 굶은 사람은 배가 너무나 고파

먹을 것만 생각하는 감정이 생긴다.

 

그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도 모두 먹는 것과

연관하여 생각하게 된다.

 

무엇인가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귀에 크게 들며 막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시내를 바라보아도 음식 냄새나

식당 간판만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그러니 감정이 좋지 않을 때에는

사고력 자체가 흔들려 평상시 잘 알던

지식까지 생각나지 않을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늘 기분 좋은 상태에 있는 것은

사고력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특히 남이나 가족 등 다른 사람들을

돌보려는 마음이 강할 때에 창의력이

발현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한 마음의 환경이 창의력을 강화시켜

책을 쓴다거나, 발명품을 발명할 때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