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나는 생일은 대단한 길일로 기억하고
축하하지만 평생을 공부하면서 살다가 죽는
대단히 성스러운(?) 죽음의 순간은 준비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죽음을 예찬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을 찬미하는 것도
절대로 아니다.
단지 사람으로 태어나 평생을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며 살다가 죽는 순수한 사람이라면
죽음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할 뿐이다.
인도의 속담에 정례식장에 열 번만 가면
누구나 성인이 된다는 속담이 있다고 한다.
조금 전만해도 숨을 쉬고 살아 있던 사람이
싸늘하게 굳은 시신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너무나 신비스럽고 이상한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어찌 금방 살아 숨쉬던 사람이 죽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도대체 어디로 갔단말인가?하고 이상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우리가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될 때가 바로 참선을 할 때,
‘나는 누구인가’하는 화두로 화두를 들고 있는
순간과도 같은 상태인 것이다.
임사체험자들을 연구한 미국의 의학박사 레이먼드 무디박사는
『사후의 세계』라는 책에서 아래와 같이 표현하였다.
죽음이란
육체적 고통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귀청을 째는 듯한 높은 소음이 들렸는데
그 소리는 불교 능엄경에서 말한 종소리,
사이렌소리와 같았으며 캄캄한 터널을 빠져 나오는 것처럼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날아올랐으며,
과거의 신체와는 다른 성격과 능력을 발견했으며,
투명한 빛과 만나는데, 언어로 하지 않고도 교감되는
불가사의한 소통으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선 상에서
일생을 순식간에 파노라마처럼 하이라이트형으로
즉각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했다고 한다.
이승으로 되돌아가고픈 마음이 저항을 하나
곧 환희, 사랑, 평화의 감정이 강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말로는 정말 설명할 수 없는 경계이며,
빛의 존재는 지나온 인생을 되새김으로 교육을 시키려하며
공부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인식시킨다고 한다.
그 후로부터는 사물에 대한 이해력이 증가하고 남을 비판하거나,
편견을 버리고 남을 위한 보람 있는 일들을 찾아하려는 행위를
자발적으로 하게 된다고 한다.
명상은 곧 죽었다가 살아나는 과정이라고 혹자가 말했다.
이러한 죽음의 전 과정을 예행연습하고,
미리 대비하여 훈련하는 것이 명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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