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3세기에 고대 카르타고에 유명한 장군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이 한니발이다.
한니발은 자신의 초상화를 언제나 옆모습
즉 측면중에서도 반드시 오른쪽으로만 그리도록 했다.
초상화가로 하여금 정면에서는 절대로 그리지 못하게 했다.
한니발의 왼쪽 눈이 애꾸였기 때문이다.
만약에 화가가 왼쪽에서 한니발의 얼굴을 그렸다면,
그는 완전 장님으로 보였을 것이다.
정면에서 그렸다면, 틀림없이 애꾸로 보일 것이다.
고로 한니발은 오른쪽으로만 그리게 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어떤 문헌이나 역사적 자료를 뒤져보아도,
한니발의 정면 초상화는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한니발의 참 모습을 보려면,
정면에서 그린 초상화를 보아야 하고,
그래야 한니발의 왼쪽눈이 애꾸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생을 제대로 알려면, 반드시 정면에서
똑바로 마주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
한니발 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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