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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마법의 가루 베이킹 소다 , 구연산

by 법천선생 2011. 11. 10.

주부들에게 베이킹 소다는 마법의 가루로 불리운다.

친환경적이면서 오염을 중화시키는 작용 때문이다.

 

바로 산성오염을 중화시키는 작용으로 기름때,

손때, 음식물 쓰레기 악취 등을 제거한다.

 

특별히 하수구 청소에는 베이킹 소다가 그만이다.

하수구에 소다를 어느 정도 뿌려 놓은 후.

김빠진 콜라를 부어서 솔로 싹싹 닦으면

곰팡이때까지도 빠지게 된다.

변기와 욕조, 세면대도 마찬가지다.


칫솔 또한 소다 풀은 물에 20분 담가 놓으면 세균이 박멸된다.

화장실 환풍기 청소시에는 칫솔에 소다와 물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쓰레기통의 악취는 베이킹 소다 가루만 뿌려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정기적으로 세척하면 더욱 좋다.

 

이밖에 주방기구의 찌든때 청소에도 효과적이다.

용액을 만들어 젖은 스폰지에 묻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의 선반 및 벽에 낀 때를 닦아준 뒤

다시 한 번 물로 세척하면 말끔해진다.


<베이킹 소다>

청소에서 뿐만 아니라 입에 직접 들어가는 과일과

야채 씻기에도 유용하다. 농산물에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 주거나 물 1리터 당 4 스푼의

베이킹로 용액을 만들어 헹구듯이 씻어 준 뒤 물로

한번만 헹궈주면 된다.

 

딸기,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과일과 당근, 감자,

오이, 호박 등 채소 표면의 먼지, 찌꺼기, 왁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 준다. 친환경이기에 피부에 사용해도 괜찮다.

천연가루 팩에 소다를 섞어 문지르면 부드럽게

스크럽되고 블랙헤드도 빠진다.

<구연산>


세제? 식품? 구연산의 정체

구연산은 레몬이나 귤 등에 들어 있는 염기성의 산으로

무색무취의 결정체. 물에 녹으며 청량음료나 의약품 등에 쓰인다.

 

구연산의 산 성분은 찌든때를 분해시켜 물에 녹기 쉽게 만들어 준다.

물 200ml에 구연산 1 작은술로 구연산수를 만들어

분무용기에 넣어서 조리기구 등에 뿌려주면 냄새가 사라진다.

 

조리 도구, 행주 등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구연산을 녹여 세탁물의 때가 찌든 부위에 적셔두었다가

소다를 뿌려 빨면 오염이 쉽게 제거된다.


섬유 유연제 대용으로도 구연산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탁 마지막 헹굼시 구연산을 넣어주면 섬유를

부드럽게 하고 정전기도 방지된다.


글ㅣ위민기자 최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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