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내가 시한부인생임을
자각하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태어난 즉시 죽음을 향하여
가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
인간관계의 사랑을 배우고, 고난을 겪으며
고통을 느끼기도 하고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면서
영혼이 숙성하여 영혼의 고향인 천국을 가기 위한
죽음이라는 통관의례를 거행하러 가는 것이다.
죽음을 망각하고 살고 있다면 그는 동물과 같이
본능적인 삶을 그저 보여지는대로 무의식상태로
따라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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