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성공의 비밀은 이제 미래예측기술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에도 미래예측을 알고 결정하는 것이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 미래예측기술이나 정보가 적은 사람들은 대부분 실업자로 전락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아주 놀랍고 새로운 기술, 해외 기술이나 노동력의 경쟁, 소비자들의 입맛의 갑작스런 변화 등으로 내가가진 일자리가 급속하게 완전히 사라지게 하기 때문이다. 이제 미래예측은 서바이벌의 열쇠이며 종전 기술을 소멸시키는 새로운 기술이 밤새 새롭게 나오는 상황에서 성공의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미래예측은 다양한 기회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해주며, 각종 위험에서 피할 수 있게 해주고 삶의 목표에 다가가는 지름길로 인도해준다. 기회를 잡는 것이 성공의 열쇠인데, 언제 그 기회가 내게 오는 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그 기회를 볼 눈을 키워야하고 늘 행동을 할 준비태세를 갖춰주는 것이 미래예측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내가 내 미래를 창조한다(I Create My Future)”라고 말한다. 실패한 사람들은 “미래가 내게 덮쳤다"(The future happens to me)라고 믿는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항상 먼 미래를 미리 예측해보고, 매일 매일 새로운 선택을 하고 있음을 알고 이런 선택이 삶의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믿으며 스스로에게 다가오는 성공의 시회를 스스로 창조하고 만든다.
우리 주변의 세상이 얼마나 빨리 변하고 변신하는지를 보면 놀라고 만다. 15년 전에는 듣도 보도 못하던 산업과 기술이 들어와서 우리의 일상생활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핸드폰이 그렇고 아이패드 GPS 등등 많다. 기술변화, 글로벌화, 금융위기 등이 우리들을 많이 놀라게 하고 있다. 새로운 발전을 알아차리는 것이 점점더 힘들어 지고 있다. 그리고 특히 그 새로운 기술이 바꾸는 세상 인간의 변화를 예측하기가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다.
핸드폰으로 글을 배우고 장난을 치는 어린아이들은 책을 읽을 수가 없게 된다. 종이로 된 책을 읽어도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 그것은 종이책에 익숙하던 중년들이 컴퓨터로 읽는 글의 이해가 빠르지 못해 일부러 인쇄를 해서 읽는 것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겠는가? 세상은 변하고 우리는 세상변화에 적응할 수 밖에 없다.
변화의 속도가 하늘을 찌른다. 레이 커즈와일 미래학자이자 발명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변하는 미래사회 기술이나 성장속도를 보면 21세기 100년은 과거의 2만년의 진보와 맞먹으며 20세기의 발전 속도보다 1000배나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보았다.
1900년도의 삶과 오늘 날의 삶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100년 사이에 모든 것이 1천배나 빨리 변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10년은 종래의 10년보다 얼마나 더 빨리 모든 것이 변하는지 상상 할 수가 있다.
오늘이 지나면 우리의 삶은 온통 미래에서 살게 된다. 실용적이 되려면 미래를 바꾸는 트렌드와 아이디어에 주목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 자신도 변하고 우리 가족도 변하고 경력이나 일자리도 변하며 내 주변의 지역사회가 변하고 내가 속한 조직도 변한다. 그리고 너무 빨리 변한다. 여기에 대한 준비를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되며 그것은 바로 미래예측을 공부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변화는 시속 200마일을 달리면서 백미러만 보고 달리는 형상이다. 인터넷이 엄청난 정보의 홍수를 만들어주고 통신기술발달로 엄청난 양의 정보와 접속이 용이하다. 한편 언론은 큰 것이 아니라 조그마한 곳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 정부나 대기업들은 장기적인 기회나 도전에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미래예측에 대한 집중도가 낮다. 오늘 하루가 너무 빨리 변해 오늘을 적응하는데도 시간과 정열이 모자란다.
기업의 수명이 평균 35년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소멸한 기업들이 많다. 코닥이 얼마전 100여년의 수명을 다하고 소멸하였다. 그외에도 소니 파나소닉 등 짱짱하던 기업들이 힘이 빠지고 있으며, 전화회사들은 수많은 M&A로 이름이 수차례 바뀌었다. IT기업의 기술의 수명이 5~6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언제 어디서인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래예측이 너무나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셸사는 미래예측기술을 1970년 초에 가장 먼저 실시하고 미래예측부서를 만든 회사다. 미래학자 피에르 웩이 유가가 단지 경제와 기술로 인해 가격이 메겨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 것이다. 유가가 정치에 유관하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셸은 그래서 1973년에 다가오는 오일 쇼크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를 한 것이다.
당시 셸에 근무했던 올리버 스패로는 1.19센트 하던 유가가 곧 20~30달러로 치솟을 것이라는 미래학자들의 말을 들었다. 그 이유는 환경론자들이 환경보전을 외치기 시작하였고 그래서 유가 속에 환경보전 값이 포함되어야함을 알게 되엇으며 오펙이 유가 담합을 시작하고 있었음을 본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오일쇼크가 1973년에 Yom Kippur 전쟁이 일어나면서 OPEC이 오일 수출을 중단하면서 유가가 30달러까지 치솟은 것이다. 이를 미리 예측한 쉘은 가능한 유전확보를 하고 다양한 준비를 했었던 것이다.
그 후 셸은 또 1990년에 셸의 미래학자들이 유가가 급격하게 하락할 것임을 예측하였다. 이는 OPEC이 새로운 유전을 대거 발견하게 된다는 사실을 미리 안 것이다. 그리고 또 선진국의 에너지 절약 정책가 맞물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1990년 중반에 석유 다국적기업에서는 14등하던 셸이 이러한 미래에측으로 2등을 하게 된 것이다. 셸은 유가하락을 미리 알고 준비를 하는 동안에 타 다국적 석유기업은 수백억불의 손해를 보았기 때문이다.
세계미래회의(한국대표 박영숙)는 현재 80여 개국에서 3만 5000여명의 회원들이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1966년 창립이후 모든 미래의 새로운 개발, 가능성, 예측, 트렌드파악, 시나리오 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이 개개인이나 정부 대기업들이 더 낳은 미래, 더 큰 미래를 창조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출처]아시아 최초 여성 미래학자 박영숙의 미래이야기|작성자스피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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