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Parent Effect Training) : - Thomas Gordon
1) 적극적 경청
: 적극적 경청은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비판이나 판단 없이 그대로 수용하고,
그 사람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에 참여하는 것이다.
적극적 경청을 할 때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일단 접어두고, 자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녀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입장에서가 아닌, 자녀의 입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아가 자녀로 하여금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고 혼자 문제해결 방안을
찾도록 이끌어야 한다.
2) 나-메시지 전달법
: 부모가 파워 행사를 감정적으로 하지 않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법. 즉, 자기의 감정을 담담하게
자녀에게 표현하는 의사소통 전달 기법으로
문제가 자녀에게 있을 경우 적극적 경청을 사용하고,
부모에게 문제가 있을 경우 나-메시지 전달법을 사용한다.
3) 무승부법
: 대부분의 부모들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에서 한 사람은 이기고(win) 다른 사람은
지는(lose) 것을 생각한다.
이러한 현상은 부모가 이기는 독재적인 부모역할
스타일과 자녀가 이기는 허용적인 부모역할
스타일에서 볼 수 있다.
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언어 기술
1) 열등감을 부추기는 말은 삼가하기
“너는 왜 이것밖에 못하니?”,
“왜 그렇게 쓸데없는 짓을 해?”,
“ 네 형은 안 그러는데 너는 왜 그러니?”와 같은
말들은 깊은 열등감을 갖게 만든다.
특히 다른 집의 아이들과 비교하는 말은
경쟁심을 유발하기보다는 모욕감을 심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2) 비꼬는 말은 독약임을 명심하기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어디 또 그렇게 해봐”
“네가 퍽이나 자알 하겠다.”라는 말들은
단어가 내포한 뜻과는 다른 의미로 쓰여
상대를 비꼬는 말들이다.
3) 억압, 명령 혹은 협박하는 말 하지 않기
“너 이거 꼭 해야 돼”,
“이거 안 하면 그거 안 해줄 거야”와 같은 말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애초에 막아버린다.
4) 부정적인 예언이나 포기를 암시하는 말 하지 않기
“어디 며칠이나 가는지 두고 보자” 혹은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도 마”라고 말하면
모처럼 의욕적으로 계획을 세워놓고
시작도 하기 전에 김이 새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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