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의 내가 나의 진면목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든지 그저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나는 진정한 나의 일부가 천국에 다른 존재형태로
갈무리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나는 나의 상위자아와 늘 연결을 시도하여
내가 이 지구상에서 해야하는 일에 대하여
토론하고자 한다.
그리고 되도록 빨리 임무를 완수하고
원래의 내 자리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 고요히 앉아 이 기도문을 적노라니,
새삼스레 깊은 인생의 감회가 떠오르며
신과 스승과 동수들과 세상사람들의
고마움에 눈물을 젖시게 된다.
나를 두고 먼저 떠난 아버지, 어머니,
내 동생, 내 사랑하는 둘째 딸, 모두
천국에서 홀로그램의 형상으로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내가 영력을 얻어 그들과 교통하게 될 때,
그들과 내가 늘 함께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나의 기도는 간단명료하다.
어서 빨리 신의 뜻을 알아 서로 교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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