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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남데브(Namdev)의 가르침

by 법천선생 2013. 1. 7.

1. 명호(Name)는 높디 높은 천상에서부터

가장 낮은 하계인 지옥에 까지

온 우주에 비밀스럽게 스며져 있다.

 

하계의 어느 깊이까지,

그리고 천상의 어느 높이까지

그것이 뻗쳐 있는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무지한 자는 사물의 본질을 알지 못한 채,

팔백 사십만 번의 온갖 윤회를 거듭한다.

 

남데브는 말한다.

명호는 영원불멸이라고.

형상들은 무수하지만,

명호는 그 모두이다.

 

 

2. 명호 그 자체가 형상이다.

명호와 형상간에는 아무런 구별이 없다.

 

신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명호와 형상을 취하였다.

 

그리하여 베다서에서

명호를 확립한 것이다.

 

명호 외에는 어떤 진언(mantra)도

없다는 것을 알라.

 

이와 달리 말하는 사람은

무지한 사람이다.

 

남데브는 말한다.

명호가 바로 신그 자체라고... 

 

이것은 신을 사랑하는

헌신자들에게만 알려진다.

 

3. 일체에 두루하는 명호의 성품은

우리가 자기 자신의 '나'를 인식할 때에만

이해될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이름을

인식하지 못할 때에는

 

일체에 두루하는 명호를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가 자신을 알 때,

그때 우리는 어디에서나

명호를 발견한다.

 

 

명호가 그 명호 가진 것과

다르다고 보는 것은 환상을 낳는다.

 

남데브는 말한다.

'성인들께 여쭈어 보라'고.

 

4. 지식과, 명상 또는 고행으로는

누구도 명호를 깨달을 수 없다.

 

먼저 그대 자신을 스승의 발 아래 내맡기고,

'나' 자신이 그 명호임을 깨달으라.

 

그 '나'의 근원을 발견하고 나면,

그대의 개인성은,

스스로 존재 하며

일체의 이원성이 없는,

그 단일성 안에 합일된다.

 

이원성과 비이원성

이원성을 넘어선 것]

너머에 편재하는,

 

그 명호가 삼계속으로

들어 온 것이다.

 

명호는 지고의 브라만

그 자체이며,

 

여기서는 어떤 행위도

이원성으로부터

일어나지 않는다.

 

 

이와 동일한 생각이

성경에도 있습니다.

 

즉,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느님과 같이 계셨으며

말씀이 곧 하느님이셨다'

(요한복음 1:1)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