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같은 땅위에서 같은 선생 밑에서
같은 시간에 함께 같은 것을 공부했지만,
같은 문제를 가지고도 바라보는 바가
전혀 다른 시각을 갖게 마련이다.
세상의 여러 문제들도 물론 그럴테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문제들은 더욱 더 그렇다.
그러한 문제들이 너무나 많기에 심지어는
서로 죽이고 죽는 전쟁도 서슴치 않았고,
인류에게 큰 혜택을 주기만 한 큰스승이었던
선각자들을 죽인 사례도 많은 것이다.
사람들의 서로 다른 이상과 생각수준이란
정말 대단히 위험스러운 것들이기도 한 것 같다.
사실 모든 선각자들이 한결같이 한 이야기는
한마디로 줄여 자기 자신을 '자각'하라는 것이었다.
아주 먼 과거, 내가 신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던
그 시절의 그 분위기와 그 때를 기억해내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모든 종교들의 공통된 가르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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