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에서 포로가 되어 무려 7년 동안이나
누었다가 일어나면 바로 죽지 않을만큼 식사를
하고 지낸 그는 살아있는 것이 큰 고통이었다.
하지만 그는 괴로움에 몸부림을 칠 것인가,
상상의 나래 속에서 즐겁게 상상 속에서 살면서
기다릴 것인가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서
후자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는 이 중에서 후자를 택하여 매일같이 자신이 다니던
골프장을 떠올리고 그곳에서 친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골프치던 광경을 떠올렸다고 한다.
매일 4시간씩 18홀을 돌면서 바람소리, 새소리,
손에 쥔 골프채의 촉감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친한 친구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상상했다고 한다.
그가 7년 후 미국으로 돌아와 그 동안 상상으로만 돌던
골프장에 다시 와서 연습도 없이 골프를 치게 되었는데,
전에 90타였던 그가 무려 20타나 줄인 70타를 쳤다는
유명한 이야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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