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의욕자극

명상이 잘 안될 때

by 법천선생 2013. 5. 28.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려해도 전혀 집중이 안될 때도 있다.

그럴 때에는 필자는 앉아 있어보아야 이득이 별로 없기에

과감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느리게 걷기명상을 자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에 알맞는 명상의 방법은 많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하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걸어 다니면서 하는 것이 더 좋은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물론 필자가 앉아서 하는 명상 좋지 않다고

극단적으로 말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가장 좋은 명상법은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늘 집중이 잘되는 것은 아니고 너무나 집중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몸부림치는 것보다는 걷으면서 집중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는 말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사람인 칭기스칸은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 아주 탁월하였고,

적재적소에 사람을 잘 배치하였다.

 

또한 그의 가장 큰 장점인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는 능력이 탁월하였다.

 

 이 두가지 능력이 제국을 다스리는 근본이 되었던 것이다.

 

도를 이루려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할 줄 알아야만 한다.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길을 가면서 스스로 알아서 잘 간다면 좋겠지만,

 

성경에  '제눈에 끼인 전봇대처럼 큰 대들보는 못보아도,

남의 눈에 있는 아주 작은 가시는 잘 본다'하였다.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처지를 남이 보아주어야 하는 존재'(?)

임도 반드시 새겨두어야 할 말이고, 가족이나 선배, 주변 사람의

충심어린 조언을 금쪽같이 여겨야 할 것이다.  

 

옛날 달달박박과 노힐부득의 이야기에서 어여쁜 여인과

하룻밤을 지낸 사람과 친구가 그러한 계율을 파기하는 행동을 하니,

오히려 자신의 마음이 훝어져 공부를 게을리한 사람이

훨씬 더 진보가 늦었었다는 말을 잘 명심하여야할 것이다.

 

명상은 앉아서 무조건 집중하는 것보다 명상하고자하는 의욕이

펑펑 생기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앞서서 해야할 일인 것 같다.

 

명상 = 집중 * 의욕

 

이 블로그의 참된 존재의 목적이 바로 그것이다.

필자는 이미 제자를 그런 식으로 동기유발을 잘 하여

대단한 선수로 키워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이번에는 그들이 선수가 아니고, 내가 스스로 선수가 된 것이다.

나는 내 스스로에게 명상하고자하는 의욕이 생기도록 자극하기 위하여,

또한 수행의 개념을 정확하게 정립하기 위하여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이다.

 

대구인터불고호텔 1층 로비 컴퓨터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