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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대구명상센터 탐방

by 법천선생 2013. 5. 29.

 



어느곳을 가더라도 그곳 나름대로의 장소에 따른
특별한 느낌과 인정의 향취가 묻어 나오게 마련이다. 

대구센터에 전화를 걸자, 총무인듯한 동수가
아주 반갑고 친절하게 전화를 받으며 환영하였다.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운집한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기 위한 출장을 온 필자는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큰 맘먹고 수요일 명상에 참여하였다.

3층에 '무상사'라는 포교당(?)이 있고, 4층에는
명상홀이 있으며, 5층에는 새로운 방문자접견실인
듯한 장소가 있었다.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방문은 처음인지라,
 5층의 정경을 찬찬히 살피면서 잠깐 앉은 채로 잠이 들었다.



명상이 끝난 후, 바로 앞에 있는 러빙헛에서
여러 동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모든 동수들과 반갑게 대화하면서 명상하고난 다음의
입맛 충족을 위하여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전에 연락인을 하던 동수님은
필자를 알아보고 반가운 표정으로 받겼다.

그분과 많은 즐거운 옛날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분도 역시 옛날 관음사자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하여
질문과 답변으로 함께 차마시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동수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광경을 그리워하였다.

그렇다. 초창기 아직 안정되기 전까지의 우리에게
그분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찾아왔었다.

동리, 동라, 동주, 동광, 자광쓰 등등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함께 차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즐거운 추억들이 있었다.

차는 둘러앉아서 대화를 하니 대화의 촉진제 역할을 하며,
중국에서는 다관이라고 하면 우리의 술집처럼
밤을 새워 이야기하면서 대화하는 곳이라고 한다. 

지금, 여기서 상상으로라도 여럿이 둘러앉아 과거의
차한잔의 추억속으로 들어가 봄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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