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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소크라테스의 정신

by 법천선생 2013. 8. 26.

 

길을 걸어가다가도 한번 생각에 빠져 들면,

하루 낮 하루 밤을 꼬박 가만히 서서

선정삼매에 들었던 사람,

 

1년 동안 옷을 한번도 갈아입지 않은 채로

다니기도 했고,

맨발로 사막을 걸어서 다니고,

전쟁에 참가해서도 급박한 상황에서도

전혀 놀라거나 당황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하네요.

 

시장 바닥에 주저앉아 이야기를 하게 되면,

명문귀족의 자제들이 그의 말을 듣기 위하여

많이 모여 늘 분주했던 사람.

 

신과 교통한다는 신녀와의 문답에서

본인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이것을 실험해보기 위하여

수많은 정치인, 시인, 장인들을 찾아가

그들이 아는 것이 별로 없음을 직설적으로 지적하여

극도의 미움을 받아 재판 후 사형에 처해짐.

 

그분은 죽음에 관한 달통한 전문가였음,

철학자는 매일 죽는 연습을 많이 하여

초월적 지혜를 얻어야 한다고 하였고,

 

죽음은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것이며,

영혼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영혼불사론을

주장하였다.

 

사후의 세계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스스로 죽는 것, 즉 자살은 애완견이 주인 앞에서

스스로 죽어 버리는 것과 같아 죄악이다.

 

그러나, 죽음은 진정한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하며 정해진 운명을 그대로 감수함.

 

찾아온 제자에게 물속으로 데리고가서

머리를 처박게 하고 숨쉬러 올라오는 사람의

머리를 다시 집어 넣어 극도의 고통을 느끼게 하고

그것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사색을 많이 하라고 가르침.

 

영혼은 전지전능한 상태이나 일단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눈코입귀와 같은 감각기관으로 보고 느낄 수 밖에 없으므로 

흡사 비오는 날 유리창처럼 시야가 흐려져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든다고 함.

 

많은 성인들이 모두 제자들을 길러 훗날 제자들이

스스로 종교를 만들었는데 비하여 소크라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 유수한 제자를 길렀지만,

 

종교적인 패턴으로 가지 않고 철학이라는

개념의 학문적으로 발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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