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집중력향상

이미지트레이닝으로 성공한 운동선수!

by 법천선생 2014. 1. 13.

 

 

저명한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에 따르면,

뇌는 현실에서 일어난 일과 자신이 생생하게 그린

선명한 상상의 이미지를 구분짓지 못한다고 한다.

사격챔피언 러니버샴 선수는 교통사고를 당하여
방아쇠를 당길 수 없어 연습을 할 수 없었을 때

병상에서 적극적으로 실제로 사격하는 장면을

이미지 트레이닝한 결과, 회복 후 첫 게임에서

실질적인 실제 연습 없이도 당당히 우승했다.

또 한가지 예는 미군으로 참전한 제임스 네스넷 소령, 

월남전에서 포로가 되어 무려 7년 동안이나

누었다가 일어나면 바로 죽지 않을만큼 식사를

하고 지낸 그는 살아있는 것이 큰 고통이었다.

 

하지만 그는 괴로움에 몸부림을 칠 것인가,

상상의 나래 속에서 즐겁게 상상 속에서 살면서

기다릴 것인가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서

후자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는 이 중에서 후자를 택하여 매일같이 자신이 다니던

골프장을 떠올리고, 그곳에서 친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골프치던 광경을 떠올렸다고 한다.

 

매일 4시간씩 18홀을 돌면서 바람소리, 새소리,

손에 쥔 골프채의 촉감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친한 친구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상상했다고 한다.

 

그가 7년 후 미국으로 돌아와 그 동안 상상으로만 돌던

골프장에 다시 와서 연습도 없이 골프를 치게 되었는데,

 

전에 90타였던 그가 무려 20타나 줄인 70타를 쳤다는

유명한 이야기인 것이다.

 

이렇듯 이미지 트레이닝은 실제연습과
동일한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부터
자신이 바라는 모습을 그리는 습관을 들이면,
실현될 가능성은 아주 높아진다.